View Messages
Title받아들이는 신앙2018-04-19 22:06:16
Writer

받아들이는 신앙

 

(삼하 12:22-23) “이르되 아이가 살았을 때에 내가 금식하고 운 것은 혹시 여호와께서 나를 불쌍히 여기사 아이를 살려 주실는지 누가 알까 생각함이거니와 지금은 죽었으니 내가 어찌 금식하랴 내가 다시 돌아오게 할 수 있느냐 나는 그에게로 가려니와 그는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리라 하니라.”

 

다윗이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를 간음한 이후에 임신을 하자, 우리아를 전쟁에서 죽게 만들고 밧세바를 아내로 맞이하여 아들을 낳게 됩니다. 다윗은 이 엄청난 비밀이 지켜 질 줄 알았지만, 하나님은 나단선지자를 통해 다윗의 죄를 지적하셨고, 그로 말미암아 밧세바가 낳은 아들이 죽을 병에 걸렸습니다. 아이가 죽을 병에 걸렸다는 소식을 듣고 다윗은 금식기도를 시작합니다. 무려 7일 동안이나 주변의 모든 이들의 염려와 만류에도 불구하고 아이의 생명을 위해 금식기도를 했습니다.

 

그러나 아이는 7일 동안 다윗이 간절히 금식기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죽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종종 이런 상황에서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비록 내가 죄를 지었지만, 죄를 인정하고 회개했는데!! 7일 동안 금식하면서 간절히 기도했는데?” 라고 생각하면서 하나님께서 응답하여 주시 않으심에 대한 원망과 절규하면서 현실을 부정 하기도 합니다. 어쩌면 이런 일들이 나의 일로 닥칠 때에는 얼마나 자주 하나님의 응답을 받아들이기 보다는 부정하고 원망하면서 많은 시간들을 낭비하는 모습이 나의 모습이 아니었나 생각해 보게 됩니다.

 

그러나 다윗은 달랐습니다. 다윗은 7일 동안 금식하면서까지 아이의 회복을 바랬지만 결과는 죽음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윗은 하나님의 성전을 간절히 짓고 싶었지만, 하나님께서 거절하셨을 때에도 받아들였습니다. 비록 그 일들이 다윗이 바라고 원하는 일이 아니었지만,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였습니다. 다윗의 신앙은 받아들이는 신앙입니다.

 

때론 우리도 우리가 바라고 원하는 것들을 달라고 어린아이처럼 매달릴때가 있습니다. 필요합니다. 그러나 요구사항이 성취 되었을 때에는 어린아이처럼 기뻐하고 즐거워하지만, 반대로 요구사항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는 길바닥에 드러누우면서 부모에게 요구사항을 들어달라고 떼를 쓰고 있는 모습은 아닌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자녀양육에서도 떼를 쓰면서 요구하는 것을 들어주는 것은 나쁜 교육이라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아이를 망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요구사항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떼를 쓰면서 다시 들어 주실 때까지 요구하는 것은 올바르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비록 다윗은 엄청난 죄를 지었습니다. 그의 생애에 치명적인 상처를 입었고, 그의 삶의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칠 만큼 엄청난 죄를 지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일수 있는 믿음을 소유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어쩌면 다윗은 이런 엄청난 죄를 짓었지만, 죄 지은 자리에서 무너지지 않고 다시 일어날 수 있었던 비결이 바로 받아들이는 신앙을 소유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도 다윗처럼 금식하면서까지 간절히 기도해야겠지만, 또한 다윗처럼 내 마음에 소원하는 일이 아닐지라도 받아들일 수 있는 신앙을 소유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지금 내가 이해하지도 못할지라도 하나님은 나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시는 분임에는 어제나 오늘이나 내일도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하나님!!!

다윗의 받아들이는 신앙을 묵상하게 하옵시고, 다윗과 같은 신앙을 소유한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Comment

(Enter the auto register prevention c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