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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주의 날개 아래에 보호를 받으러 온 이방여인2018-03-29 11:4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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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날개 아래에 보호를 받으러 온 이방여인

 

(2:12) “여호와께서 네가 행한 일에 보답하시기를 원하며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날개 아래에 보호를 받으러 온 네게 온전한 상 주시기를 원하노라 하는지라.”

 

사사시대 초기에 일어난 한 사건을 기록한 룻기서를 보면서 유독 이방여인이지만 믿음의 결실을 얻은 라합의 신앙유산을 보게 됩니다. 우리가 알다시피 라합은 이방여인 여리고성의 기생으로서 여리고성을 정탐하러 온 두 정탐꾼을 숨겨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고 마침내 정탐꾼 중에 한명이었던 살몬과 결혼까지 한 여인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방신을 섬기고, 기생출신이었던 멸망한 여리고성의 백성이었던 라합이지만 믿음의 남편을 만나 자녀를 낳고 믿음대로 양육하여 보아스와 같은 믿음 좋고, 배려심과 친절이 넘치므로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과 사랑을 받을 성품을 지닌 아들로 성장시킨 어머니가 라합이었던 것입니다.

 

저는 보아스의 성품과 신앙이 아름답게 묘사되면 될수록 더욱 보이지 아니하는 어머니 라합의 신앙과 성품이 보여 감동을 받습니다. 다윗의 직계족보를 기록하고 있는 룻기서 후반부를 살펴보면,

 

(4:18-22) “베레스의 계보는 이러하니라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헤스론은 람을 낳았고 람은 암미나답을 낳았고 암미나답은 나손을 낳았고 나손은 살몬을 낳았고 살몬은 보아스를 낳았고 보아스는 오벳을 낳았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이새는 다윗을 낳았더라.“

 

베레스는 야곱의 넷째 아들 유다가 며느리를 통해서 얻은 쌍둥이 아들 중 한명이 베레스였습니다. 베레스를 통하여 이어온 족보가 이어져 오다가 암미나답은 대제사장 아론의 장인이며(6:23), 나손을 유다지파를 대표하는 족장이었습니다. 그리고 살몬은 여리고성의 정탐꾼이자 라합의 남편이었고, 보아스는 모압여인 룻의 남편이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마침내 다윗의 아비 이새도 믿음 좋은 집안이었으며, 다윗역시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비록 이 집안에 이방여인 라합과 룻이 들어왔지만, 오히려 그들의 어릴 때 섬겼던 이방신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섬기며 자녀들을 믿음대로 가르쳐 믿음의 거장으로 만든 어머니 였던 것입니다.

 

보아스가 룻을 칭찬하면서 축복하는 내용중에

(2:12) “여호와께서 네가 행한 일에 보답하시기를 원하며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날개 아래에 보호를 받으러 온 네게 온전한 상 주시기를 원하노라 하는지라.”

 

여호와의 날개 아래에 보호를 받으러 온 네게 온전한 상 주시기를 원한다고 하였습니다. 비록 이방여인으로 태어났지만 여호와의 날개 아래에 쉼을 찾아 온 여인에게 쉼과 상이 베풀어 지기를 원했던 것입니다. 보아스는 어쩌면 이 말의 의미가 자신의 어머니 라합을 통해서 너무나 잘 알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모압에서 온 이방여인인 룻도 자신의 어머니처럼 동일한 축복을 받기를 원하는 마음에서 이렇게 축복하였을 것입니다.

 

라합과 룻처럼 여호와의 날개 아래에 보호 받으러 와서 진정한 보호를 받고 평안과 안정을 누린 것처럼, 우리도 날마다 여호와의 날개 아래에 들어가 보호와 평안과 안정을 누리게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시편 57:1 “하나님이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 영혼이 주께로 피하되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서 이 재앙들이 지나기까지 피하리이다.”

 

그래서 우리의 자녀들도 라합과 룻의 자녀처럼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간절히 바래 봅니다.

 

사랑하는 하나님!!!

날마다 당신의 날개 아래에 나아가 비바람과 폭우를 피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당신께서 베풀어 주신 잔치상에 참여하기를 원합니다. 저를 불쌍히 여기사 그 축복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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