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억울할 것 같지만 억울하지 않은2018-01-0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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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할 것 같지만 억울하지 않은

 

(3:14) “여호와 하나님이 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렇게 하였으니 네가 모든 가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살아 있는 동안 흙을 먹을지니라.“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하나님은 새해에도 우리에게 새로운 하나님의 영역안으로 우리를 초대하실 것입니다. 그것이 천연계를 통해서 일수도 있고, 우리의 삶을 통해서 일수도 있고, 꿈과 계시를 통해서 나타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가장 정확하고 직접적인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은 분명 새해에도 우리를 더욱 그분의 영역 안으로 우리를 초대해 주실 것입니다. 그럼으로 새해에는 초대해주신 하나님의 영역 안으로 깊숙이 들어가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창세기 3장에 하와가 범죄한 이후에 뱀에게 내린 선고입니다. 그런데 사실 뱀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자신에게 내린 저주가 억울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와를 속인 것은 뱀 자신이 아니라, 뱀속에 들어온 사단이기 때문입니다. 뱀 입장에서는 단지 몸만 빌려 준 것인데, 이런 엄청난 저주를 받는다는 것이 억울하다고 생각 할수도 있을 것입니다.

(1)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2) 배로 다니며 (3) 종신토록 흙을 먹어야 하는 함

범죄는 하와와 아담이 하였는데 아담과 하와의 돌봄을 받던 모든 동물들이 저주를 받는 것도 억울한데, 뱀 자신은 그들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종신토록 배로 다니며 흙을 먹어야 한다는 저주를 받아 들이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마음대로 뛰어다니거나 날아다니던 뱀이 어느날 날개와 다리를 잃어버리고 배로 기어다닌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뿐만 아니라 식욕을 억제 당했습니다. 뱀은 에덴동산의 모든 동물들처럼 푸른채소를 먹으면서 생활했을 것입니다(1:30). 그런데 매일 이슬이 방울방울 맺힌 싱싱한 채소를 먹다가 시커먼 흙을 먹으려고 하니 얼마나 고통스러운 일이겠습니까? 내가 매일 즐기는 음식들을 끊고 내가 싫어하는 음식만을 먹어야 한다면 얼마나 힘이 듭니까? 사실 우리의 많은 질병들은 간혹 우리의 식욕을 억제하지 못해서 생긴 병이고, 우리의 식욕을 억제하지 못해서 치유되지 못할 정도로 힘든 일인데 뱀에게 내린 이 선고가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기 때문에 억울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뱀에게 내린 저주를 감해 주시도 않으셨고, 성경 어디를 보아도 뱀이 자신에게 내린 저주에 대해서 불평을 한 기록이 없습니다. 그 이유는 다른 각도로 생각해보면 너무나 간단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뱀에게 에덴동산에 있는 다른 동물들보다 더욱 아름다움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것에 감사치 아니하고 사단의 도구가 되도록 자신을 내어주었기 때문입니다.

 

비록 뱀이 하와를 직접적으로 유혹하지 아니하였다 할지라도 사단이 하와를 유혹하도록 자신이 동의했기 때문에 자신의 몸을 내어 주었고, 사단을 유혹하는데 도구가 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으로 뱀에게 내린 선고는 어쩌면 당연한 것입니다.

 

사단은 언제나 인간을 유혹하여 우리를 통해 사단의 역할을 대신하게 합니다. 가룟유다를 비롯한 성경상에 수많은 인물들이 사단의 도구가 되었습니다. 비록 그들은 직접적으로 사단의 일을 하지 않았다고 할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들은 사단이 자기를 통하여 그 일을 하도록 허락하였기 때문에 결국 자신도 동일한 죄의 대가를 받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우리도 만약 2018년도에 사단이 하는 일에 나 자신을 내어준다면우리도 뱀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며, 뱀의 저주를 받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나에게 허락하신 것에 대해서 항상 감사하고, 사단의 생각이 내 마음에 들어와 내가 사단의 대리자가 되지 않도록 기도하는 한해가 되어야 겠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주기도문을 통해 우리를 시험에 들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하라고 명하셨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기 바로 전 새벽에 제자들에게 시험에 들지 않게 기도하라.”라고 명하신 것을 마음에 새기며 우리가 시험에 들지 않도록, 사단이 우리를 이용하지 않도록 더욱 내 자신을 하나님 가까이 가야겠습니다.

 

사랑하는 하나님!!

2018년도 새해에는 정말 사단의 시험에 들지 않게 하옵소서. 사단이 저를 주장하지 않도록 사단에게 틈을 주지 않게 하옵소서. 매일매일 하나님의 영역안으로 들어감으로 사단의 시험에서 제외되게 하옵소서. 우리가 속한 교회를 지켜주시고, 가정을 지켜주시고, 이 사회를 지켜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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