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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하나님의 아픈 손가락2018-07-13 07:4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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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아픈 손가락

 

(14:31) “가난한 사람을 학대하는 자는 그를 지으신 이를 멸시하는 자요 궁핍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자는 주를 공경하는 자니라.”

 

(17:5) “가난한 자를 조롱하는 자는 그를 지으신 주를 멸시하는 자요 사람의 재앙을 기뻐하는 자는 형벌을 면하지 못할 자니라.”

 

하나님은 죄악으로 이글어진 세상이지만 하나님께서 지으신 세상을 향한 그리스도인의 태도가 어떠해야 할지를 가르쳐 주는 부분입니다. 가난한 자 속에는 단순히 가난한 자만을 지칭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세상에서 소외된 약자를 포함하여 어쩌면 나에게 해를 끼치는 사람까지 포함이 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럴찌라도 세상에 속한 모든 사람을 대할 때의 태도가 주님을 대하듯이 하라는 것입니다.

 

어쩌면 그 사람도 나와 동일하게 하나님에게 아픈 손가락임을 인정하라는 것입니다. 그 사람도 나와 동일하게 주님의 사랑받는 피조물임을 인정하라는 것입니다.

 

어떤 경우에는 부모를 잘 알기 때문에, 부모와의 친분 때문에, 부모에게 받은 은혜 때문에 처음 본 아이에게 용돈을 줄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은 그 아이의 행동 때문이 아니라 오직 부모와의 친분 때문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님과 맺은 사랑 때문에 주님께서 지으신 피조물을 멸시하거나 조롱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지으신 피조물을 멸시하는 것은 그를 지으신 주님을 멸시하는 것과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도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25:40) 하셨습니다. 잠언의 말씀과 같은 맥입니다.

 

나는 오늘 세상을 대하는 나의 눈이 얼마나 주님의 눈으로 바라보는지 한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주님의 아픈 손가락으로 주님의 아픈 손가락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한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사랑하는 하나님!!

세상을 향한 나의 눈이 당신의 눈처럼 바라볼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그들도 하나님의 사랑받는 존재임을, 그들도 나와 동일한 하나님의 아픈 손가락임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저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와 긍휼에 감사하여 당신께서 지으신 만물을 긍휼의 눈으로 바라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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