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믿음의 행위가 순종의 제사"2016-11-17 16:33
Writer Level 10

"믿음의 행위가 순종의 제사"

 

(막1:44-45)"가라사대 삼가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가서 네 몸을 제사장에게 보이고 네 깨끗케 됨을 인하여 모세의 명한 것을 드려 저희에게 증거하라 하셨더니 그러나 그 사람이 나가서 이 일을 많이 전파하여 널리 퍼지게 하니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는 드러나게 동네에 들어가지 못하시고 오직 바깥 한적한 곳에 계셨으나 사방에서 그에게로 나아오더라”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  

 

예수님께서 두번째 유월절을 지내고 난 이후, 

침례요한이 헤롯 안티파스에 의해 투옥 되어 감옥에 있을 때, 

나사렛에서 거절 당하고, 가버나움에서 귀신  들린 자를 쫓아내고, 베드로의 장모의 열병을 치유한 이후에,

6명의 제자를 데리고 본격적으로 갈릴리 선교여행을 시작했을 때입니다.  

즉 AD29년 봄에 일어난 사건입니다. 

이것이 한 문둥병자를 고치신 사건입니다.  이 시기는 예수님의 사역의 출발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문둥병을 치유하시고 난 이후에 엄히 경계하여 말씀하시기를,

"삼가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가서 네 몸을 제사장에게 보이고"

라고 하였습니다.  오직 제사장에게 가서 자신이 치유 되었음을 말하고, 그 외에는 어떤 것도, 그 어느 누구에게도 아무 말도 하지 말라고 신신당부 하였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보기 드문 행동으로 엄히 경계하였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그러나 그 사람이 나가서 이 일을 많이 전파하여 널리 퍼지게 하니"

 

라고 하였습니다. 결국 문둥병자는 하나님의 신신당부를 저버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이 일을 알리는 경솔한 행동을 하고 맙니다.  물론 문둥병자는 자신의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좋은 의도로 하였다고 하여도 경솔한 행동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신신당부를 버리고 자신의 생각대로 행동했기 때문입니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는 말씀이 떠오릅니다.  

 

자신의 어리석은 행동의 결과는 

"예수께서 다시는 드러나게 동네에 들어가지 못하시고 오직 바깥 한적한 곳에 계셨으나.."

입니다.   

 

예수님은 문둥병자의 행동으로 임하여 마을로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 마물 수밖에 없었고 "수일이 지나서야(막2:1)" 마을로 들어 올 수 있었습니다. 

 

물론 문둥병자는 나쁜 의도가 아니라, 좋은 의도로 감사와 기쁨을 감추지 못하여 한 행동이라 할지라도 불순종이 순종보다 나쁘다는 것을 우리는 여기에서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의도라 할지라도 순종이 불순종 보다는 낫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문둥병자는 자신의 어리석은 행동이 예수님의 사역에 얼마나 큰 방해가 될지를 알지 못하고 하였지만, 자신의 지혜로는 이해하지 못한 예수님의 엄히 경계한 말씀이지만 순종해야만 했습니다.  

 

그럼으로 순종은 이해된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분을 믿는 마음으로 하는 것이 순종입니다.  나의 판단을 믿고 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판단을 믿고 하는 것이 순종입니다.   순종은 토를 다는 것도 아니고, 나의 생각을 더하는 것도 아니고 하나님의 품성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두고 한 행동이 바로 순종입니다.  

 

"사랑하는 하나님!!!

절대로 문둥병자처럼 어리석게 판단하고, 어리석게 생각하고, 어리석게 기쁨을 나누지 않고, 어리석게 경솔하지 않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그냥 나보다 지혜롭고 명철하시고, 나를 너 자신보다 다 사랑하시는 당신을 믿고 순종의 제사만을 쌓을 수 있도록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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