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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사울의 두마음2017-04-18 06: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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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의 두 마음"


(삼상19:9)"사울이 손에 단창을 가지고 그 집에 앉았을 때에 여호와의 부리신 악신이 사울에게 접하였으므로 다윗이 손으로 수금을 탈 때에”


사무엘상을 읽어 보면, 사울에게 영향을 미친 두 세력이 등장합니다.  하나는 "하나님의 신"이었고, 다른 하나는 "여호와의 부리신 악신"이라는 존재입니다. 


하나님의 신은 사울이 범죄함으로 떠나가고 대신에, "여호와께서 부리신 악신"이 들어옴으로 사울이 두통으로 고생을 하고, 헛것을 보는 것처럼 헛소리를 하기도 하고 다윗을 미워하여 죽이려고 했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결국 사울이 이토록 타락의 극치를 달리게 한  원인이 하나님의 신이 떠나가고 여호와께서 부리신 악신이 들어감으로써 이르러 온 것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삼상16:14)"여호와의 신이 사울에게서 떠나고 여호와의 부리신 악신이 그를 번뇌케 한지라”


여호와의 신이 사울에게서 떠났다는 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울의 의도와 상관없이 일방적으로 자신이 선택한 이스라엘의 첫 왕을 떠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말의 의미는,

"여호와의 신이 독단적으로 사울을 떠난 것이 아니라, 사울이 그분의 인도하심에 항거하여 성령의 감화에서 고의적으로 떠났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떠났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성령을 거절한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성령을 훼방 하는 죄"라고 합니다.  


나에게 좋은 감화를 주던 성령의 음성을 거절하자, 나에게 악한 영향을 주는 사단이 나의 마음을 지배한 것입니다. 이것을 두고 사무엘서의 저자는 

"여호와의 부리신 악신이 그를 번뇌케 한지라” 라고 기록한 것입니다.  


문장으로는 사울을 지배하는 것은 여호와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사울의 선택의 결과 여호와의 신의 지배를 받기도 하고, 여호와의 부리신 악신의 지배를 받기도 하는 것입니다.  


사울은 부족한 사람이지만, 하나님으로부터 왕으로 선택하고 2번이나 예언을 할 정도로(삼상15:11,19:24) 성령에 감동을 받은 사람이지만, 하나님의 성령을 거절하자 그 마음에 더 강한 일곱귀신을 받아 들여 지배를 받게 되어 더욱 악한 사람이 된 것입니다. 


이 모습은 마치,

(마12:45)"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 이 악한 세대가 또한 이렇게 되리라”


예수님의 이 말씀과 너무나 흡사합니다.  


그럼으로 저는 이 아침에 생각해 봅니다.  

스스로의 선택으로 하나님의 성령을 거부하는 죄를 짓지 말아야겠다고 말입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든지간에 그 결과가 사울과 같은 큰 아픔이기에 순종하는 자가 되고 싶습니다. 현명하고 통찰력이 있어 보이는 것처럼 계산적으로 판단하여 하나님의 성령을 거부하기 보다는 차라리, 어리석고 바보같을지라도 하나님께 순종하는 바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하는 하나님!!!

내가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이처럼 사람이 바뀔 수 있음에 놀라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저는 바보가 되더라도 성령의 음성에 순종하는 바보가 되게 하옵소서.  그것이 가장 행복한 자임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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