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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어리석은 선택의 결과 2017-03-23 09: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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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선택의 결과"

(여호와의 단 모형을 왜 세웠을까?)


(수22:10)"르우벤 자손과 므낫세 반 지파가 가나안 땅 요단 언덕 가에 이르자 거기서 요단 가에 단을 쌓았는데 볼만한 큰 단이었더라”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에 이방인을 쫓아내고, 그 땅에 전쟁이 그치고, 가나안 땅 분배도 마쳤습니다.   그러자 여호수아는 전리품을 챙겨서 요단강 동편에 땅을 분배 받은 르우벤과 므낫세 반지파의 장정들을 식구들이 있는 곳으로 보냅니다.  


이들이 가족이 있는 요단강동편으로 가다가 요단강가에 이르자 실로에 있는 여호와의 제단을 본떠 여호와의 단 모형을 만들었습니다.  


그러자 요단강 서편에 거주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발람의 사건을 통해 우상숭배가 얼마나 무서운 줄 알기 때문에 요단강 동편 있는 사람들이 여호와의 제단 외에 다른 제단을 쌓아 우상숭배를 한다고 오해를 했습니다.  민족전쟁을 일으킬 위기에 처했습니다.  


그러나 인내와 신중함과 대화를 통해 요단강동편 사람들이 여호와를 버리고 우상숭배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후손들에게까지도 하나님을 더 잘 믿게 하기 위해서라는 의도를 알게 되었습니다.  


(수22:29)"우리가 번제나 소제나 다른 제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성막 앞에 있는 단 외에 단을 쌓음으로 여호와께 패역하고 오늘날 여호와를 좇음에서 떠나려 함은 결단코 아니니라 하리라”


그래서 민족전쟁이 일어날 촉발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사건을 기록해 놓았습니다.  


그런데, 저는 오늘 이것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보기를 원합니다.   그들은 왜 단을 쌓았을까? 그들이 설명하기를 미래에 후손들이 지역적인 분리가 민족적이고 신앙적인 분리를 가져올 것에 대비해서 우리는 같은 민족이요 같은 하나님을 믿는다는 증거품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24-26절). 


    그러나 우리는 이 사실을 냉정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모든 문제는 그들이 약속의 땅 가나안 안에 정착하지 않았기 때문에 일어난 일입니다. 만약 그들이 하나님의 인도하심대로 가나안 땅에 정착하였다면 이런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요단강 동편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이 아니었습니다.  분명한 갓은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으로 가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인간적인 욕심에 의해 요단 동편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요단으로 경계를 삼은 것이 민족적인 분리와 신앙적인 분리를 가져올지도 모른다는 염려를 하게 된 것입니다. 결국 요단 서편과 동편이 동일한 하나님을 섬긴다는 표로 멀리서도 볼 수 있는 거대한 단을 세운 것입니다.


물론 선한 동기에서 단을 세웠지만, 그들은 처음에 개인적인 욕심으로 요단강 동편에 정착한 것이 잘못이었습니다.  이 잘못된 선택을 만회하기 위해 세운 단이 오해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이 된 것입니다.  


가장 좋은 선택은 비록 좋아 보이는 요단강 동편이라 해도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가는 것이 더 좋았습니다.   그랬다면 모형을 세우는 수고로움도 염려도 하지 않아도 되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방인들과 인접함으로 우상숭배에 빠질 염려도 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 시대에는 이미 요단강 동편은 이방인의 땅이 되어 버린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으로 어리석어 보이고, 느린 것처럼 보이고, 돌아가는 것처럼 보이고, 답답함 것처럼 보인다 할지라도 내 판단이 아니라, 내 뜻이 아니라, 내 의견이 아닌 하나님의 원칙에 서는 것이 가장 지혜롭다는 생각을 버리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많은 유혹에서 이겨 낼 수 있고 받지 않아도 될 오해를 피할 수 있는 비결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만약 르우벤과 갓과 므낫세반지파가 요단강을 건너갔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오늘 나는 현명하게 보이는 선택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원칙대로 선택하는 것이 느리게 보이지만 가장 최상의 것임을 잊지 않게 되기를 간절히 바랄뿐입니다. 


"사랑하는 하나님!!!

아무리 선한 동기라 할지라도 잘못된 선택에서 하기 보다는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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