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Messages
Title아이성 실패의 진짜 이유2017-03-20 09:27:19
Writer

"아이성 점령에 실패한 진짜 이유"


(수7:3)“여호수아에게로 돌아와서 그에게 이르되 백성을 다 올라가게 말고 이삼천 명만 올라가서 아이를 치게 하소서 그들은 소수니 모든 백성을 그리로 보내어 수고롭게 마소서 하므로”


여리고를 무너뜨리고 난 다음에, 아이성을 정탐하고 온 이스라엘 정탐꾼의 견해입니다.  


우리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가나안에서 가장 강한 성 여리고와의 전쟁에서는 대승을 거두고, 작은 성 아이성과의 전쟁에서 패배를 하였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성경은 아이성이 패배한 이유가 유다지파에 속한 아간이 하나님의 물건을 탈취함으로 여화의 진노의 결과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물론 하나님의 명령을 어긴 죄가 이스라엘 전체에 엄청난 재앙을 초래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성경에는 아간의 죄 외에도 여호수아를 비롯한 이스라엘 전체 백성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간과한 엄청난 죄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은 두가지입니다. 

1. 여리고의 승리가 자신의 힘으로 된 것으로 착각했습니다. 그래서 아이성 점령을 위해 다가지 말고 이삼천만 가자고 제안합니다.  이 성 인구가 12000명입니다(수8:25).  만약 여리고성을 자신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으로 대승을 거둔 사실을 안다면 결코 이런 말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2.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지 않았습니다.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여리고의 승리로 인하여 승리에 도취된 이스라엘은 전쟁을 나가기 전에 반드시 해야 할 하나님께 여쭈어 보았다는 기록이 없습니다.  아이성 점령을 하기 전에 그 어떠한 신앙적인 행위를 찾아 볼 수 없습니다. 여러고성 점령과는 너무나 대조되는 모습입니다. 


결국 이스라엘 백성들이 엄청난 착각을 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하신 일이 마치 자신이 한 것으로 착각했다고, 하나님이 하신 일을 자신도 할 수 있다고 착각 하였습니다.   그래서 마치 여리고성을 자신들이 무너뜨린 줄 알고 여리고성을 아이성 점령을 위해 기도하지도 않고 하나님께 여쭈어 보지도 않고 기세등등하게 시도하다가 실패 한 것입니다.  


만약 여리고성을 자신이 아닌 하나님이 하신 일이라고 생각하였다면 절대로 위와 같은 어리석은 행동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어쩌면 이스라엘 백성이 가진 하나님을 등에 업고 서 스스로 높은 곳에 있다고 생각하는 어리석은 이 마음이 어리석은 인간의 마음은 아닌지 생각하게 됩니다.  


나는 오늘 하나님의 은혜로 지금 이 자리에 서 있으면서 혹시나 나의 힘으로 된 것처럼 착각하고 있지는 않은지....

혹시 하나님의 능력을 갈취하고, 마치 내가 한 것이라고 어깨를 으시대고 있지는 않은지....

오늘도 저는 저의 삶에 존재하신 하나님의 흔적들을 찾아봅니다. 


왜냐하면 어처구니 없이 아이성의 패배가 저의 삶에 찾아오지 않기 위해.... 어처구니 없이 하나님의 은혜를 모르는 배은망덕한 자녀가 되지 않기 위해....


"사랑하는 하나님!!!!

성경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성경을 통해 나 자신을 살필 수 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날마다 저의 진짜 모습과 위치, 그리고 정체성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Comment

(Enter the auto register prevention c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