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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노종의 죽음에 대한 묵상2017-03-15 17: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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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종의 죽음에 대한 묵상"


(신34:4)"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이는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여 그 후손에게 주리라 한 땅이라 내가 네 눈으로 보게 하였거니와 너는 그리로 건너가지 못하리라 하시매”


130세의 고령의 지도자 모세는 죽음을 받아 들이기 위해 느보산에 올라 여리고 맞은편에 자리잡은 약속의 땅을 바라보았습니다.  광야 40년의 목표가 바로 눈 앞에 펼쳐져 있었습니다.   


가나안을 바라보는 노종의 모세는 무슨 생각을 하였을까요!!

보통 사람들은 생명이 위협당하는 위기에 처라게 되면,  예를 들면 물에 빠져서 생명이 끝나갈때, 아니면 고통사고를 당해 죽음의 위기를 당하게 되면 그 짧은 순간에 지난 과거의 모든 삶이 파노라마처럼 스쳐 지나간다고 합니다.  


과거회상 

아마 모세도 120세의 지난 과거의 삶이 스쳐 지나갔을 것입니다.  바로의 궁전에서 치열한 정권쟁탈전의 40년의 삶과 도망자 미디안 광야에서의 40년의 삶과 목이 곧은 백성을 데리고 광야40년의 삶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을 것입니다. 


허탈감

광야40년 동안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과 인내, 그리고 자신의 간절한 탄원의 기도에도 불구하고 출애굽1세대들은 2명만 남기고 다 죽은 사실이 얼마나 큰 상처가 되었을까요!! 아마 자신이 수고가 헛되지나 않았나 하는 마음이 자신을 괴롭혔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자신마저 므리바에서 죄를 지어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생각이 그의 수고가 헛되게 느껴 지기도 하였을 것입니다.  허탈감이 어쩌면 그를 업습해 왔을 것입니다. 


감사하는 마음

다른 한편으로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한 삶이었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대한 순종의 삶이었기에 과거의 삶을 후회하기 보다는 감사하는 마음이 있었을 것입니다.  실수한 삶이었지만 순간순간 최선의 삶을 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부족한 자신에게 출애굽의 지도자로 삼아 주신 사역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있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 의탁하는 마음 

아직도 염려스러운 이스라엘 백성이지만, 모든 염려를 내려놓고 하나님께 위로하는 마음이었어을 것입니다.  모든 짐을 하나님께 내려놓고 노종 모세는 평안한 마음으로 죽음을 맞이하였을 것입니다. 


감사와 후회와 허탈감, 아쉬움으로 얽힌 마음이었지만, 온전히 하나님을 의뢰하는 마음으로 편안한 죽음을 맞이 하였을 것입니다.   


나는 오늘 나의 죽음의 순간을 상상해 봅니다.   나는 과연 어떤 마음으로 나의 마지막을 받아 들이게 될까요!!!

과거의 삶에 대한 후회와 감사와 허탈감과 죄책감과 아쉬움과 남겨진 자들에 대한 염려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비록 이런 복잡한 마음을 가질찌라도 모세가 가졌던 온전히 하나님께 의탁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순종하는 믿음만은 꼭 가지기를 원합니다.   원망의 마음이나 불평의 마음이 아닌 감사와 의뢰하는 마음이 가득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옛날에는 무엇을 이룰까를 생각하면서 살아왔다면, 앞으로는 마지막 믿음의 죽음을 맞이할 수 있을지를 생각하면서 살아야겠습니다.  만약 나의 마지막에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하나님의 부름의 상을 위해 달려왔다고 고백 할수만 있다면 나는 하나님의 작은 종의 삶을 살았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하나님!!!

죽음 앞에 선 모세를 묵상합니다. 

죽음 앞에 설 나 자신을 묵상합니다.  

어리석은 자의 삶을 선택하지 않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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