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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왜 법궤는 제 자리를 찾지 못했을까요2018-04-09 08: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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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법궤가 제 자리를 차지 하지 못했을까?”

 

(대상 13:5) “이에 다윗이 애굽의 시홀 시내에서부터 하맛 어귀까지 온 이스라엘을 불러모으고 기럇여아림에서부터 하나님의 궤를 메어오고자 할새

 

사무엘상을 읽어보면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엘리시대 끝나는 즈음에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법궤를 빼앗기게 됩니다. 7개월 동안 블레셋 땅에 있으면서 온갖 재앙을 일으키자 두려움을 느낀 블레셋 백성들이 법궤를 이스라엘 진영으로 되돌려 주는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참으로 이해하기 힘든 것은, 법궤를 빼앗아 간 이방인이 이해가 안 되는 것이 아니고, 법궤를 사랑하고 거룩함을 인정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해가 안됩니다.

 

(1) 왜 벧세메스 사람들과 이스라엘 백성들은 법궤를 여호수아의 밭에 몇 달동안 방치 해 두었을까에 대한 의문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법궤가 들판에 버려진 것처럼 오랜 시간 있었던 것입니다. 그때에는 사사요, 제사장이요, 선지자였던 사무엘이 통치하던 시대인데 말입니다. 왜 사무엘은, 레위지파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들판에 방치해 두어서 법궤를 열어보는 불경건을 하도록 방치했을까요?,

 

그리고 사무엘은 왜?

(2) 왜 법궤가 원래 있던 실로로 가져가지 않고 기랏여아림에서 20년 동안이나 머물게 했을까요?

(3) 왜 자신의 고향인 라마로 돌아가서 주의 제단을 세웠을까요?

물론 이스라엘 백성들이 왕래가 편하고, 어릴 때 자란 실로에 이미 법궤가 없기 때문에 더 이상 실로에 머물 필요는 없지만 왜 고향으로 돌아가 주의 제단을 쌓아서 백성들을 하나님에게로 마음을 돌이키고자 노력 했을까요?

 

그리고 세월이 한참 지나서, 사울시대가 지나가고, 다윗시대에 와서야 비로서 법궤를 예루살렘에 가져 왔을까? 라는 의문입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요? 여러 사정들이 있었겠지요?

 

그러나 이스라엘은 블레셋에서 법궤가 돌아왔을 때, 율법의 원칙을 따라서 법궤를 제 자리에 가져다 두어야 했습니다. 왜냐하면 법궤의 원래 자리는 바로 실로에 성막안에 성소를 지나 지성소 안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법궤는 있어야 할 곳에 있지 아니하고 오랜 시간동안 제 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어쩌면 구약시대의 법궤가 오늘, 우리의 삶에 비교한다면 하나님의 말씀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요!!

그 말씀이 우리 삶의 중앙에, 우리의 마음 안에 있어야지 있을 곳에 있지 아니하고, 우리의 마음 밖에 있다면 지금 이와 동일한 현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모든 물건들이 제자리에 있어야 하듯이, 사람도 자신이 서 있어야 할 곳에 있어야 하듯이, 하나님의 말씀도 있어야 할 곳에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있어야 할 곳은 우리의 마음 속입니다. 다윗처럼 결단을 내리고, 다윗처럼 어떤 희생을 지불하더라도 제 자리에 돌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랑하는 하나님!!

하나님의 말씀을 있어야 할 곳이 아닌 다른 곳에 방치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게 하옵소서. 말씀이 있어야 할 곳에 둠으로 다윗처럼 춤추며 기뻐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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