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하나님은 발락에게 축복의 비밀을 알려 주셧다.2018-02-27 12:47
Writeruser icon Level 9

하나님은 발락에게 축복의 비밀을 알려 주셨다.”

 

(24:8-9) “하나님이 그를(이스라엘 백성)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으니 그 힘이 들소와 같도다 그의 적국을 삼키고 그들의 뼈를 꺾으며 화살로 쏘아 꿰뚫으리로다. 꿇어 앉고 누움이 수사자와 같고 암사자와도 같으니 일으킬 자 누구이랴 너를 축복하는 자마다 복을 받을 것이요 너를 저주하는 자마다 저주를 받을지로다.

 

민수기 24장의 배경은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 40년째가 되는 해로서, 가나안을 향해 가는 길에 아모리 땅의 남북을 점령하고 모압평지에 진을 치고 있을 때입니다. 이때 모압의 왕 발락과 백성들은 두려움에 떨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동안 광야 40년동안의 이스라엘 백성에게 일어난 수많은 기적과 이스라엘 백성의 하나님에 대한 능력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모압과 가까운 거리에 있었던 아모리 백성이 힘없이 망하는 것을 눈으로 목격했기 때문입니다.

 

모압왕은 힘으로는 도저히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기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생각하기에 이스라엘을 이길 수 있는 한가지 방법은 모압의 신인 바알신이 아닌 이스라엘 백성의 신인 하나님이 만약 이스라엘 백성을 저주 하기만 한다면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발락이 꾀를 낸 것이 하나님의 선지자 발람에게 뇌물로 매수하여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저주하게 하고자 계획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뇌물에 눈이 먼 발람을 매수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저주하게 불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의 입술을 주장하여 모압의 왕 발락이 원하는 저주가 아니라. 축복을 선언하셨습니다. 발락은 포기하지 않고 세 번이나 장소를 바꾸면서까지 이스라엘을 저주하게 하고자 하였지만 세 번다 축복의 말씀만 선포되었습니다.

 

그런데 세 번째 축복 중에 모압이 살 수 있는 비결을 하나님께서 알려 주었습니다.

(25:9)“......너를(이스라엘) 축복하는 자마다 복을 받을 것이요 너를(이스라엘) 저주하는 자마다 저주를 받을지로다.”

 

그 비결이 무엇입니까? 그 비결은 이스라엘을 저주하면 저주를 받지만 오히려 이스라엘을 축복하면 축복을 받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모압은 이스라엘과 적대관계를 풀고, 이스라엘과 화친하며 이스라엘에게 축복을 빌어주고 그들과 잘 지내면 축복을 받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다시 말하면 가나안으로 가고자 하는 길을 도와주고 힘이 되어주면 모압은 복을 받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어찌보면, 하나님은 발람의 말을 통해 모압의 왕 발락이 축복받는 비결을 알려 주었습니다.

 

그러나 모압의 왕 발락은 자기가 원하는 것, 즉 이스라엘 백성이 저주를 받아 망하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이스라엘을 저주하는 쪽을 택하여 이스라엘을 무너뜨리기 위해 수단과 방법들을 다 동원하는 것을(민수기 25)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이스라엘을 저주한 모압도 저주를 받아 이스라엘과의 전쟁에서 크게 패하게 되어 성읍들과 성들이 불에 탔습니다(민수기 31).

 

결국 하나님께서 모압의 왕 발락에게 모압땅이 축복받는 비결을 알려 주었지만, 자신이 원하는 방식이 아니었기 때문에 받아들이지 못하여 저주받은 경우입니다. 만약 그때 발락이 발람의 말을 귀담아 듣고 이스라엘을 저주하는 자의 자리가 아닌, 축복하는 자의 자리에 섰다면 역사는 달라졌을 것입니다.

 

그럼으로 우리는 내 생각을 가지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죄를 짓지 말아야 합니다. 내가 먼저 계획과 소원을 가지고 난 다음에 하나님을 설득하는 식의 기도하는 죄를 짓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빈 그릇에 물건을 담아 주시도록 해야 합니다. 내가 이미 내 잔에 무엇인가를 가득 채워놓고 이것을 마실까요? 말까요?”라는 식의 기도하는 죄를 짓지 말아야 합니다.

 

사랑하는 하나님!!

매번 제가 먼저 계획하고, 하나님의 소원이 아니라 나의 소원을 아뢴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나를 누구보다도 더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신뢰함으로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것을 기쁨으로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하면서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Comment
Captcha Code
(Enter the auto register prevention c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