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족쇄들 산당2018-05-09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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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쇄들; 산당과 금송아지”


(왕하 21:3) “그의 아버지 히스기야가 헐어 버린 산당들을 다시 세우며 이스라엘의 왕 아합의 행위를 따라 바알을 위하여 제단을 쌓으며 아세라 목상을 만들며 하늘의 일월 성신을 경배하여 섬기며.”


왕정시대의 기록을 담긴 성경책을 읽어보면, 상투적으로 등장하는 문장이 또 있습니다. 그것은 남방유다를 다스린 왕들에 대한 전체적인 평가를 할 때 등장하는 단어로서 “산당들을 제거”에 관한 여부였습니다. 지금 므낫세는 아버지 히스기야가 제거한 산당들을 다시 세운 장면을 열거하고 있습니다.


솔로몬 이후부터 남방유다 왕들의 족쇄는 산당처럼 보일정도로 산당들을 제거하지 못하고 백성들이 산당에서 예배 드리도록 허용함으로 하나님 앞에 죄를 짓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심지어 아사와 여호사밧과 같은 하나님 앞에 정직한 왕으로 평가를 받은 왕들도 산당을 제거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남방유다의 족쇄는 산당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유일하게 산당을 제거한 남방유다의 왕이 히스기야와 요시아 왕이었습니다. 그런데 히스기야의 아들 므낫세는 아버지가 헐어버린 산당들을 다시 세우며 유다의 족쇄가 되게 하였고, 그 이후에 므낫세의 손자인 요시아 왕이 다시 할아버지게 지은 산당을 제거하는 역사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북방이스라엘에게도 여전히 족쇄는 존재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왕하 15:18)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이스라엘로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에서 평생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이스라엘로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는 이스라엘의 초대왕인 여로보암이 애굽에서 배운 금송아지 신상을 세워서 숭배했던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 죄가 북방이스라엘의 족쇄가 되어 끊임없이 지속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심지어 아합이 만들어 놓은 바알신상을 제거하고 바알의 제사장들을 죽이고 바알의 집을 야외변소로 만들 정도로 계혁은 하였지만 여전히 여로보암의 죄인 금송아지 신상은 떠나지 않았다고 이야기합니다. 


결국 남방유다는 이방신을 숭배하였던 산당들, 북방이스라엘은 금송아지 숭배사상이 왕조가 망할때까지 족쇄처럼 작용했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어쩌면 이것들은 그들의 오랜 풍습이나 관습처럼 느껴졌기 때문에 백성들의 눈치와 습관에 의해 무감각해진 죄악들이 아닌가 생각해 보게 됩니다.


만약 그들이 요시아 왕처럼 말씀을 근거하여 자신의 죄악들을 살피고 제거하였다면 산당이나 금송아지 신상들은 제거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말씀에 근거하지 않았기 때문에 족쇄를 안고 살지 않았나 생각해 보게 됩니다. 


나는 오랫동안 나의 삶의 일부분처럼 느꼈던 많은 것들 중에 말씀에 근거하여 잘못된 것이 없는지 살펴야 할 것입니다. 내 생각이 기준이 되지 않고, 내 이웃이 기준이 되지 않고 말씀이 기준이 되어 주변을 살핌으로 제거해야 할 것들이 없는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하나님!!

나의 삶의 족쇄들이 없는지 살피게 하옵소서. 그리고 그 족쇄를 족쇄로 여기로 제거할 수 있는 말씀을 기준으로 삼고 제거할 수 있는 믿음과 용기를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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