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기적은 합작품입니다." (가나의 혼인잔치의 기적)2016-11-1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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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은 합작품입니다."

(가나의 혼인잔치의 기적)

 

(요2:3)"포도주가 모자란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희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

 

예수님의 초기봉사 기간에 행하신 첫 기적은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물이 포도주로 바뀌는 기적이었습니다.  이때는 예수님이 공생애를 시작한지 아직 6개월이 채 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예수님은 그동안 유대광야에서 침례를 받으시고, 시험을 받으시고, 첫 제자들 5명을 선택하셨습니다.  

 

다시 말하면 예수님의 사역의 시작이었고, 예수님의 사역이 아직 갈릴리지역에는 행하지 않은 때였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친척 중 한명의 결혼식을 참석하기 위해 유대광야에서 갈릴리지역의 가나라는 동네로 5명의 제자와 함께 온 것입니다.  

 

어머니 마리아는 오랫동안 아들을 만나지 못한 상태였다가 가나의 혼인잔치 자리에서 만난 것입니다.  마리아는 예수님의 태어나시는 과정과 12살 때 유월절 참석 때의 기억과 지금 유대광야에서 들린 예수님에 대한 소식으로 인하여 예수님에 대해서 희망과 의심의 마음이 가득하였습니다.  

 

그때 잔치자리에 포도주가 떨어지자 마리아가 예수님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마리아의 요청이 주어지기 전에는 물로 포도주를 만들어야 하는 것에 관심이 없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마리아의 요청을 거절하지 않는 이유는, 아들이 메시아라는 사실에 대한 희망과 의심 가운데 고민하는 어머니에 대한 배려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육신의 자식으로서 부모에게 순종하는 마음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아직 믿음이 연약한 5명의 제자들에게 확신을 주기 위해서였습니다.  

 

결국 이 가나의 혼인잔치의 기적은 믿음이 연약한 제자들의 확신을 위해, 아들에 대한 희망과 당혹스러운 의심 사이에서 오르락 내리락 하는 어머니를 배려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확신과 의심 속이지만 아들을 믿었던 어머니 마리아의 믿음도 기적을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요2:5)"그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아들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에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는 말을 할 수 있었습니다. 

 

결국 기적은 하나님의 배려와 우리의 믿음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임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내 생애에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이유는 동일한 하나님이신 하나님의 배려에는 문제가 없기 때문에 우리의 믿음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닐까요!!! 우리가 의심과 확신 속에서 가진 마리아의 믿음을 가지지 못했기 때문에 내 생애에 기적이 일어나지 않은 것은 아닐까요!!!

 

하나님의 기적은 언제나 우리의 믿음과 신뢰에 함께 간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종종 우리의 생애에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불평을 합니다.  그러나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이유가 혹시 나 자신 때문은 아니었는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우리가 기적이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의 역할을 하지 않았는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사랑하는 하나님!!

하나님의 배려와 사랑에 언제나 감사합니다.  그러나 저의 믿음없음이 당신의 능력을 제한하고 있지는 않았는지 다시 생각해 보게 됩니다.  저의 믿음 없음을 용서하옵시고, 내 삶에 의심과 확신 속에서 마리아의 믿음을 가짐으로 기적을 날마다 바라보는 자로 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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