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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여호와께로 말미암았으니 우리가 가부를 말 할 수 없나이다.2019-01-10 09:4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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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로 말미암았으니 우리가 가부를 말 할 수 없나이다.”

 

(24:50) “라반과 브두엘이 대답하여 이르되 이 일이 여호와께로 말미암았으니 우리는 가부를 말할 수 없노라.”

 

창세기 24장은 이삭의 어머니 사라가 죽은지 3년이 지난 이후에 이삭의 결혼 과정을 적어 놓은 것입니다. 이때 이삭의 나이는 40세였고, 아버지 아브라함의 나이는 140세 이었습니다. 이 결혼과정을 보면, 아브라함과 아브라함의 종 엘리에셀과 리브가의 아버지 브두엘과 오라비의 신앙과 그리고 리브가의 결단성 있는 신앙이 합쳐진 결과임을 알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아브라함은 이삭의 배우자를 선택함에 있어서 확고한 신앙의 기준이 있었습니다.

(24:7)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를 내 아버지의 집과 내 고향 땅에서 떠나게 하시고 내게 말씀하시며 내게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이 땅을 네 씨에게 주리라 하셨으니 그가 그 사자를 너보다 앞서 보내실지라 네가 거기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할지니라.”

 

그것은 하나님께서 이삭을 통해 가나안 땅에서 큰 민족을 이루게 하실 터인데, 그것에 합당한 배우자로 고향과 친척을 버리고 가나안 땅으로 올 여인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이 일에 역사하실 것을 확신했습니다.

 

두 번째는, 아브라함의 종 엘리에셀의 신앙입니다.

엘리에셀이 가나안을 떠나 목적지인 메소보타미아의 나홀성에 도착하였을 때에 하나님께 이삭의 배우자로 지명된 사람을 분별할 수 있도록 징표를 구합니다.

(24:12-14) 그가 이르되 우리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여 원하건대 오늘 나에게 순조롭게 만나게 하사 내 주인 아브라함에게 은혜를 베푸시옵소서.....내가 우물 곁에 서 있다가 한 소녀에게 이르기를 청하건대 너는 물동이를 기울여 나로 마시게 하라 하리니 그의 대답이 마시라 내가 당신의 낙타에게도 마시게 하리라 하면 그는 주께서 주의 종 이삭을 위하여 정하신 자라 이로 말미암아 주께서 내 주인에게 은혜 베푸심을 내가 알겠나이다.“

 

엘리에셀이 자신이 아브라함의 고향 친족들 중에서 한 여인을 이삭의 아내로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정하신 여인을 순적히 만나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어쩌면 아브라함의 신뢰받는 종 엘리에셀이 충분히 자신의 권한으로 선택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선택이 아닌 하나님의 뜻대로 구하는 겸손한 신앙의 모습이 이 결혼을 더욱 아름답게 하는 것 같습니다.

 

세 번째는, 리브가의 아버지 브두엘과 오빠 라반의 순종의 신앙입니다.

엘리에셀은 이 모든 이야기를 하고 난 이후에 브두엘과 라반에게 리브가를 이삭의 아내로 달라는 요청을 합니다. 그때 그 대답으로 주어진 것이,

(24:50) “라반과 브두엘이 대답하여 이르되 이 일이 여호와께로 말미암았으니 우리는 가부를 말할 수 없노라.”

 

하나님께로 말미암은 일이니 내가 좋다 나쁘다 말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뜻이니 순종하겠다는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의 뜻이니 내 생각보다 더 좋은 것을 주셨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순종하는 모습입니다.

 

네 번째는 리브가의 결단입니다.

혼사 문제가 거론 된 이후에 엘리에셀은 다음날 리브가를 데리고 주인에게 돌아가려고 하고, 어머니와 오빠는 최소한 10일을 더 머물기를 요청할 때에 결단성 있는 리브가는

(24:58) “리브가를 불러 그에게 이르되 네가 이 사람과 함께 가려느냐 그가 대답하되 가겠나이다.”

 

지금 헤어지면 언제 다시 만날지 모르는 친정식구들을 뒤로 하고 혼사 문제가 거론된지 다음날로 짐을 챙겨서 한번도 가보지 못한 가나안 땅과 한번도 만나지 못한 남편을 향해 가기로 선택할 만큼 하나님께서 가장 좋은 것을 주실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럼으로 리브가는 결단성 있는 여인이었던 것입니다.

 

이삭의 결혼과정을 살펴보면, 확고한 신앙과 순종의 신앙과 믿음의 신앙이 빚어낸 아름다운 결과물임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무엇인가를 해결하고 결정해야 할 때에 우리가 이들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확고한 신앙과 순종과 믿음이 있다면 가장 좋은 것을 선택하고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자신의 생각과 자신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앞에 자신의 의견을 내려 놓을 수 있을 때에 비로서 가장 좋은 것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2019년 한해에는 아브라함처럼, 엘리에셀처럼, 라반과 브누엘처럼, 그리고 리브가처럼 살아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준비해 두신 가장 좋은 것들을 누릴 수 있는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사랑하는 하나님!!!

하나님의 뜻이 가장 좋은 것임을 잊지 않게 하시옵소, 그 뜻에 순종하는 것이 저의 최선임을 잊지 않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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