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Messages
Title율법주의, 은혜주의, 복음주의,2018-12-17 20:55:44
Writer

신앙은 발란스가 중요합니다

 

(1:23-24) “누구든지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자기의 생긴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아서 제 자신을 보고 가서 그 모습이 어떠했는지를 곧 잊어버리거니와 자유롭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천하는 자니 이 사람은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

 

야고보서의 저자에 대한 여려가지 신학자들의 견해가 있습니다. 그러나 예루살렘교회의 총 책임자였던 예수님의 육신의 형제 야고보로 보는 견해가 조금 높습니다. 저자가 누구이든지간에 야고보는 교회의 책임자로서 산 믿음을 가진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해서 여러 가지 예증을 통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오늘 본문의 내용은 말씀을 듣기만 하고 행하지 않은 자에 대해서 경고하기 위해서 예증을 들어서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말씀(율법)을 거울에 비유했습니다. 그래서 말씀을 듣고도 행하지 않는 자는 얼굴을 무엇이 묻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거울을 보고 확인을 했는데, 얼굴에 묻은 것을 떼지 않는 그대로 두는 것으로 비유를 했습니다.

엘렌 지 화잇의 글(원고 5 1885)을 읽어보면,

여기에 우리가 들여다보고 품성의 모든 결점을 찾아 내어야 할 거울이 있다 그대가 이 거울을 들여다 보고 그대의 품성에 많은 결점이 있는 것을 보았다고 가정해 보라. 그리고는 가서 말하기를 나는 의롭다.“ 고 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라. 그렇다고 그대가 의로워질까? 그대 자신의 눈으로 볼 때는 그대가 의롭고 거룩한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법정에 섰을 때는 어떤가? 하나님이 우리에게 한 율법을 주셨으니 우리는 그 율법이 요구하는 바를 따라야 한다. 만약 우리가 감히 엉뚱하게 행하고 그 율법을 우리의 발로 짓밟고서 하나님 앞에서 나는 거룩하다 거룩하다.“라고 말하면 우리는 잃어버림을 당할 것이다.

우리가 만야 길거리에 나왔다가 옷에 진흙을 묻혀서 집으로 돌아와 거울 앞에 서서 나의 더러운 옷을 씻어다오.”라고 말하면 어떻게 될까 그 거울이 우리를 깨끗하게 할 수 있는가? 깨끗하게 하는 것은 거울의 임무가 아니다. 거울이 할 수 있는 것은 다만 우리의 옷이 더럽다는 것을 가르쳐 주는 것 뿐이다. 더러움을 제거 할 수는 없다.

하나님의 율법이 하는 일도 그와 같다 그것은 품성의 결점들을 지적해 낸다. 그것은 우리를 죄인이라고 정죄하지만 범죄자들을 용서하지는 못한다. 율법은 죄에서 죄인을 구원해 낼 수가 없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준비해 두신 것이 있다. 요한은 만일 누가 죄를 범하면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고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분께 나아가면 그의 품성을 발견하게 되고 그리고 그의 의로운 품성이 죄인을 구원해 내신다. 우리 편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다하면 말이다.

------ 그리고 우리가 그분의 용서를 구하는 통회하는 마음을 가지고 그분께 나아갈 때 그리스도의 정결케 하시는 피가 우리의 죄를 제거하신다. 그분은 우리에게 그의 의를 입혀주시고 그 죄는 그분이 직접 가져 가신다.“

 

우리가 율법에 머물면 남의 죄를 지적하기 바쁘고, 율법 없이 그리스도에게만 머물면 자기 자신을 모르고, 율법을 통해 그리스도인에게 나아가 자유를 하나님 안에서 겸손한 자가 되면 성령충만한 사람이 됩니다. 그래서 율법주의자는 용서받은 경험이 없이 거울만 보기 때문에 남의 죄를 지적하고, 은혜주의자는 율법없이, 거울을 통해 자기 자신을 보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이 너무나 깨끗하다고 착각합니다. 그러나 복음주의는 율법을 통해 자기 자신을 알기 때문에 겸손해 질 수 밖에 없고, 용서 받기 위해 그리스도에게 나아가기 때문에 진정한 감사와 찬양이 넘치는 복음주의자가 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신앙은 발란스입니다. 너무나 율법에 치우쳐서 지적질하는 율법주의자가 되어서도 안되고, 자신도 모르면서 은혜에 취해 있는 술 취한 은혜주의자가 되어서도 안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율법(거울)을 통해 자신을 알고 그리스도의 피로 씻는 성령에 취한 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나는 지적질하는 율법주의자인지, 아니면 술 취한 은혜주의자인지, 아니면 성령에 취한 자인지 한번정도는 깊이 묵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하나님!!

하나님의 은혜도 경험하지 못하는 지적질하는 율법주의자가 되지 않게 하옵소서. 그리고 자신도 모르는 술 취한 자가 되지 않게 하옵소서. 오직 성령에 취한자가 되어 신앙의 발란스를 유지하는 건강한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Comment

(Enter the auto register prevention c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