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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닫힌 문2018-09-12 07: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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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힌 문인 동문

 

(44:1-2) “그가 나를 데리고 성소의 동쪽을 향한 바깥 문에 돌아오시니 그 문이 닫혔더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이 문은 닫고 다시 열지 못할지니 아무도 그리로 들어오지 못할 것은 이스라엘 하나님 나 여호와가 그리로 들어왔음이라 그러므로 닫아 둘지니라.”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서 활동한 선지자 에스겔에게 하나님께서 파괴된 예루살렘 성전을 대신하여 다시 재건될 성전에 대한 모형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 주셨습니다. 그 모형에서 특이한 사실 하나는 성전 바깥에 있는 성전 동문에 대한 기별입니다.

 

이 동문은 에스겔 10장에서 여호와의 영광이 성전에서 나가실 때에도 동문을 통해 나가셨고, 44장에서 여호와의 영광이 성전 안으로 다시 들어올 때에도 동문을 통해서 들어오셨습니다. 결국 이 동문은 여호와의 영광이 드나들었던 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여호와의 영광이 동문을 통해 들어오고 난 이후에 그 문을 닫아서 다시는 열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로 동문은 문임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그 문을 이용하지 않고 닫힌 문이 되었습니다.

 

동문을 봉쇄한 이유를 성경에서는 이스라엘 하나님 나 여호와가 그리로 들어왔음이라.”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여호와의 영광이 들어온 그 문을 사람들이 더럽히지 않기 위해서였을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날 현대의 유대인들도 이 문을 굳게 닫아놓고 메시야가 올 때 이 문이 열린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 역사적으로 반복되어 이 성전이 파괴되고 재건되는 과정 속에서도, 수많은 침략자들이 예루살렘에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동문은 열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역사적으로 이 동문을 이용하여 출입한 사람은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대인들은 마지막 심판의 날이 이곳에서 일어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날에는 이 동문 가까이에 있는 무덤부터 죽었던 영혼이 부활한다고 믿고 있기 때문에, 누구나 동문 근처에 묻히기를 원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이 드나 드는 문임에도 불구하고 동문 앞에는 무덤들이 즐비하게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왜 이 문을 이용하지 말고 닫아 두라고 하신 하나님의 진심은 무엇일까요?

어쩌면 하나님께서 새롭게 재건될 성전에 임재하신 하나님께서는 과거 솔로몬성전에서처럼 여호와의 영광이 떠나는 일이 없이 그 백성과 영원히 함께 하시기를 소망하셨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에스겔 10장과 11장에서 여호와의 성전이 우상숭배의 장소로 바뀜으로 말미암아 여호와의 영광이 여호와의 성전에서 떠나는 장면을 아주 자세히 기록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마치 떠나고 싶지 않으신 것처럼 하나님께서 여기저기를 둘러서 천천히 여호와의 성전을 떠나시는 모습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에스겔 44장에 여호와의 영광이 성전 안으로 들어오실 때에는 마치 돌아오기를 갈망하셨던 것처럼 아주 신속하게 들어오시는 장면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과 같이 있기를 갈망하여 출애굽 당시 너희 중에 거할 처소로 성소를 주셨고, 그 이후로 여호와의 영광이 지성소 안에 거하셨습니다. 그리고 솔로몬이 성전을 짓고 낙성식을 할 때에도 여호와의 영광이 성전안에 들어와 성전안에 가득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성전을 떠나 다시 돌아오실 때에는 정말 떠나고 싶지 않은 하나님의 갈망을 닫힌 문으로 표현 하셨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와 같이 있기를 갈망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 마음 안에 들어오신 하나님도 동일하게 우리의 마음 안에서 나가기를 원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우리 안에 모신 하나님의 소망을 따라 영원히 여호와의 영광이 나의 마음속에 주인으로 살기를 갈망하는 아침입니다.

 

사랑하는 하나님!!!

내 안에 들어오시어 나의 주인이 되어 주심을 감사합니다. 언제나 주님의 나의 주인이 되어 주시고 주님을 나의 삶에서 배제하는 일이 없도록 저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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