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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각자 자기 행실대로 심판하리라2018-09-06 21: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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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자기 행실대로 심판하리라.”

 

(18:2) “너희가 이스라엘 땅에 관한 속담에 이르기를 아버지가 신 포도를 먹었으므로 그의 아들의 이가 시다고 함은 어찌 됨이냐.”

 

이스라엘에 이런 속담이 있었습니다. “아버지가 신 포도 즉 설익은 포도를 먹으면 아이들의 이가 시큼해진다.” 이 속담의 의미는 아버지가 무슨 일을 하면 그 영향이 아이에게도 그대로 간다라는 뜻입니다.

 

아마도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온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의 상황이 너무나 비참했을 것입니다.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고대사회에 전쟁포로로 잡혀갔으니 그들의 상황은 말해서 무엇 하겠습니까! 그러나 자연히 그들은 자신이 지금 처한 상황이 너무 비참해지다 보니 자연히 그 마음속에 불평불만이 가득했고, 그 불평불만의 대상이 조상들이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조상을 잘 못 만나서, 우리 조상들이 잘못을 해서, 우리 조상들이 잘못했는데 우리가 지금 고통을 당하고 있다고 울부짖었던 것 같습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맞는 말입니다. 왜냐하면 유다의 멸망은 그들을 포함한 조상들의 불순종의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배반했기 때문에 그 심판의 결과로 나라는 망했고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왔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레미야애가에서는,

(5:7) “우리의 조상들은 범죄하고 없어졌으며 우리는 그들의 죄악을 담당하였나이다.”

 

여기에서 분명 우리의 조상들이 범죄의 결과로 나라는 망했는데, 그 범죄한 조상들은 죽었고, 그의 후손들이 그 죄악을 담당하였다고 애가를 부르고 있지 않습니까! 결국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잘 섬기지 못해 심판을 받았습니다. 이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 와서 고통 가운데 있는 유대백성들은 조상탓을 하면서 불평불만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온 현실은 비롯 조상들의 잘못으로 인한 결과이기도 하지만, 포로로 잡혀온 사실에 대한 궁극적인 책임은 자신들의 그릇된 선택의 결과이라는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유다가 멸망하기 직전에 예레미야의 사역은 유다의 멸망을 막기 위해서가 아니라, 최악의 경우를 피하기 위한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이 에레미야의 예언을 받아들이기만 했다면 최악의 결과는 피했을 것입니다. 실제로 나라가 망하는 그 순간에, 많은 사람이 포로로 잡혀가고, 많은 사람이 죽임을 당하는 그 순간에도 죽임을 당하지 않고 자유를 얻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럼으로 결국 그들이 직면한 그 상황은 그들의 조상들 탓도 있지만 자신들의 그릇된 선택의 결과임을 인정해야만 했습니다.

 

그런데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 유대인들은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기도 전에 남탓, 조상탓하기에 바빴던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18:17-18) “......이 사람은 그의 아버지의 죄악으로 죽지 아니하고 반드시 살겠고 그의 아버지는 심히 포학하여 그 동족을 강탈하고 백성들 중에서 선을 행하지 아니하였으므로 그는 그의 죄악으로 죽으리라.”

결국 조상의 죄악으로 감당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죄악을 감당한다는 뜻입니다.

 

자녀들이 부모의 비행의 결과로 고통을 당하는 것은 불가피한 일이나 그분의 죄 때문에 벌을 받지는 않는다.”

부조아 선지자 p390

사랑하는 하나님!!

오늘 나의 나됨으로 인하여 남탓을 하기전에 먼저 나 자신을 살피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그리고 우리의 죄가 우리의 자녀들에게 전달되지 않도록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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