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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예레미야의 위로자 에벳멜렉2018-08-30 11: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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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선지자 예레미야의 위로자 에벳멜렉

 

(39:16-18) “너는 가서 구스인 에벳멜렉에게 말하기를 .....내가 그 날에 너를 구원하리니 네가 그 두려워하는 사람들의 손에 넘겨지지 아니하리라. 내가 반드시 너를 구원할 것인즉 네가 칼에 죽지 아니하고 네가 노략물 같이 네 목숨을 얻을 것이니 이는 네가 나를 믿었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시더라.“

 

예레미야의 생명을 구한 또 한명의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유대인이 아닌 이방인 사람으로 구스인 즉 에디오피아 사람 에벳멜렉이었습니다. 그는 시드기야 왕의 궁궐에서 일하는 내시들 중 한명이었습니다.

 

선지자 예레미야의 예언에 분노한 사람들이 물도 없고 진흙이 가득한 지하감옥에 가두었습니다. 그곳에서 예레미야는 진흙탕 지하감옥에서 먹지도 마시지도 못하고 죽음의 위기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예레미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담대히 나선 사람이 있었는데 그가 바로 에벳멜렉이라는 에디오피아 사람이었던 것입니다.

 

(38:9) "내 주 왕이시여, 저 사람들이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행한 모든 일로 악을 행했나이다. 그들이 그를 지하감옥에 집어 넣었으니, 그가 있는 곳에서 굶어 죽을 것 같나이다. 이는 성읍에 더이상 빵이 없음이니이다." 하더라.

 

사실 이때 예레미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이 사실을 알리는 것은 그리 쉬운 문제가 아닙니다. 시드기야 왕도 그들의 눈치를 보면서 그들의 심기를 거슬리지 않으려고 했는데(38:5), 일개 내시가 그것을 왕에게 구한 사실이 드러난다면 생명을 유지하기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죽어가는 선한 예레미야를 염려하여 자신의 생명을 걸고 왕에게 간청한 사람이 바로 에벳멜렉이었던 것입니다.

 

그 결과 예레미야는 지하감옥에서 나와서 감옥의 뜰에 갇히게 됨으로 생명을 건질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눈물의 선지자 예레미야의 사역의 길에 눈물을 닦아 준 또 한명의 사람이 에벳멜렉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 사실을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남방유다가 멸망하던 그 날에 그의 생명을 보호하여 주셨습니다. 예레미야가 거짓선지자가 아님을 믿고 예레미야의 예언을 받아들인 이방인 에벳멜렉에게는 환란의 날에 그 어떠한 위험에서도 보호 받을 수 있는 특권을 얻은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 이유를 에벳멜렉이 하나님을 의뢰했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의뢰하고 하나님의 선지자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위험을 무릎쓴 이방인 에벳멜렉을 잊지 않으셨던 것입니다. 에벳멜렉은 유다의 멸망 앞에 아픈 가슴을 쓸어내리는 하나님의 위로자였고, 눈물의 선지자의 사역에 눈물을 닦아준 위로자였던 것입니다. 그가 비록 이방인이라 할지라도 영적분별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우리의 삶이 마지막 날에 하나님의 위로자가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사역에 희망이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사랑하는 하나님!!

그래도 눈물의 선지자 옆에 위로자를 주심에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정말 예레미야가 감당할 수 있을만큼의 시련을 허락하셨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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