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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눈물의 선지자 예레미야의 위로자2018-08-28 20: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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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의 위로자 아히감

 

(26:24) “사반의 아들 아히감의 손이 예레미야를 도와 주어 그를 백성의 손에 내어 주지 아니하여 죽이지 못하게 하니라.”

 

예레미야 시대에 예레미야와 동일한 메시지를 전한 또 다른 선지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기럇여아림 스마야의 아들 우리야(26:20)였습니다. 그런데 예루살렘과 유다의 멸망을 예언한 것에 분노한 여호야김이 선지자 우리야를 죽이고자 하였습니다. 이 말을 듣고 선지자 우리야가 애굽으로 도망을 갔지만 잡히어 순교를 당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선지자 우리야를 죽인 것처럼 이번에는 예레미야도 죽이고자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위기의 순간에 사반의 아들 아히감이 등장하여 예레미야를 도와줌으로 죽음에서 벗어 날 수 있었습니다. 아히감은 요시아 왕 때 성전수리를 감독하였던 서기관 사반의 아들이었습니다. 사반은 제사장 힐기야가 성전을 수리하다가 율법책을 발견하여 서기관 사반에게 주자 그것을 요시아 왕에게 전달한 인물입니다(대하34:8). 그리고 아히감의 아들은 남방유다가 멸망하고 느부갓네살이 세운 유대 총독이 그다랴였습니다.

 

만약 그 위기의 순간에 아히감이 없었다면 예레미야도 선지자 우리야처럼 순교를 당하게 되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예레미야도 자신의 죽음을 어느 정도 예감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가 말하기를,

(26:14-15) “보라 나는 너희 손에 있으니 너희 의견에 좋은 대로, 옳은 대로 하려니와 너희는 분명히 알아라 너희가 나를 죽이면 반드시 무죄한 피를 너희 몸과 이 성과 이 성 주민에게 돌리는 것이니라. ...”

 

죽음을 각오하고 담대히 여호와의 말씀을 전한 예레미야를 도운 자가 아히감이었던 것입니다. 마치 사도행전 5장에 베드로를 포함한 사도들이 잡혀서 순교를 당할 위기에 처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당대의 최고의 학자였던 가마리엘의 중재로 말미암아 사도들이 순교를 당하지 않고 풀려나올 수 있었습니다. 만약 그때 가마리엘이 없었다면 분노한 사두개인들을 포함한 유대인들로 말미암아 순교를 당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제자들의 생명을 연장해 준 가마리엘이 있듯이, 예레미야의 생명을 연장해 준 아히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전승에 따르면, 비록 몇 년후에 요한을 제외한 모든 제자들도 순교를 당했고, 예레미야도 백성들과 애굽에 피난 갔을 때 동족에 의해 순교를 당할 수밖에 없었지만 말입니다.

 

그러나 의를 위해서 지혜롭게 가마리엘과 아히감이 등장하여 하나님의 큰 일꾼이 생명을 잃지 않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아마도 가마리엘도 아히감도 의를 분별할 수 있는 영적통찰력이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래서 모두가 다 죽이고자 하였을 때에 반대 의견을 지혜롭게 제시함으로 하나님의 사람을 살린 그들은 참으로 영적인 지혜로운 사람임을 알 수 있습니다.

 

가마리엘은 바울의 스승이기도 하고 당대의 최고의 존경받는 학자이기도 했고, 아히감은 믿음 좋은 아버지 사반의 영향을 받음으로 세상의 흐름과 다수를 따라가는 자가 아니라, 영적분별력을 가지고 의인을 보호 할 수 있는 자리에 섰던 것입니다. 그럼으로 아히감은 눈물의 선지자 예레미야의 사역의 길에 조금 위로가 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역을 돕는 자가 된 것입니다.

 

의로운 누구에겐가 위로가 될 수 있다면 그것보다 의미 있는 일이 어디 있을까요? 힘든 세상 속에 아히감처럼, 가마리엘처럼 영적통찰력을 가지고 누구에겐가를 위로하는 위로자의 자리에 설수 있기를 바래 봅니다.

 

사랑하는 하나님!!

영적통찰력을 가지고 예레미야를 도운 아히감처럼 살아가는 의미있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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